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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거론? "인재 영입 가장 성공한 케이스"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올해 83세의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

오늘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안상수 비상대책위원장 준비위원장은 “여러 곳에서 이 전 총재를 추천하는 분들이 있어서 다른 후보군과 함께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회창 전 총재를 강력 추천하는 이들은 이 전 총재가 당 장악력이 강하고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녔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으며 한 인사는 “한국당이 인재 영입에 가장 성공한 케이스 중 하나가 이 전 총재가 이끈 2000년 16대 총선 공천이었다. 총재와 대선 후보를 여러 차례 한 까닭에 현재 당 중진 중 이 전 총재와 인연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회창 전 총재는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에게 밀리자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한편, 김성태 권한대행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제1야당으로서 문재인 정권의 경제 실정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원내 중심 정당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취지로 워크숍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는 김성태 권한대행의 사퇴 요구가 일고 있으며 김성태 원내대표는 직무를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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