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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김부선 스캔들' 폭로 "어그로 끈다며 불매" 오해였다면 사과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오는 7월 신간 소설 발간을 앞둔 공지영 작가가 ‘공지영 불매운동’에 불편함을 표현했다.

20일 새벽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달에 오랜만에 새 소설이 나온다. 손가혁(손가락혁명군: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 지지자 그룹) 일부가 내 책 불매운동을 하려고 한단다. 공지영이 어그로(관심을 끌기 위한 악의적 도발)를 끈다며 불매 시작한다고..”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진실을, 내가 보고 들은 진실을 말한다는 이유로 내 책이 불매돼야 하는 세상에서 책을 많이 판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라고 주장했다.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한편, 공 작가는 지난 7일 페이스북에 “2년 전 주 기자와 차를 타고 가는데 그가 ‘김부선 문제(스캔들)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라고 얘기했다”며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을 폭로했다.

이어 공지영 작가는 19일 트위터에 “제가 오해했다면 주 기자가 나서서 말하세요. 제가 완전 잘못 들었다면 사과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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