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은 영실업과 함께 '몬카트' 캐릭터 완구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애니메이션 '몬카트'를 소재로 한 이번 캐릭터 완구는 '드라카 비트로이드' '제로 비트로이드' '레오 비트로이드'로 구성됐다.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완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만9천원이다.
'몬카트 비트로이드' 시리즈는 몬카트·비트콤보·몬소드·몬카드 랜덤카드·카드보관함으로 구성돼 있다. 몬소드로 몬카트를 발사하며 플레이하는 몬카트 슈팅을 비롯해 몬소드로 비트콤보를 발사시켜 몬카트에 닿게하면 자동으로 합체, 몬스터 로봇인 비트로이드로 자동 변신하는 기능도 갖췄다.
또한 '몬카트 비트로이드'는 드라카, 제로, 레오 등 캐릭터 종류가 달라도 서로 다른 몬카트와 자유롭게 호환·합체가 가능해 각기 다른 비트로이드를 수집하는 재미는 물론 나만의 색다른 비트로이드 조합을 완성할 수도 있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오는 8월 말 첫 방송을 앞둔 '몬카트'의 방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완구를 동시 출시했다"며 "신제품 3종에 이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캐릭터의 비트로이드는 물론 한 단계 더 진화한 강력한 합체 완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몬카트'는 주인공 진이 몬스터 드라카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카트 레이싱 배틀을 펼치며 모험을 떠나는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오는 28일 오전 9시 EBS에서 첫 방영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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