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보스 자회사 맥스MP3(대표 안기홍)가 경쟁사에 비해 방문자 체류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방문자수 역시 크게 늘어났다.
리서치기관 메트릭스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맥스MP3는 1인당 체류시간이 23분 24초로 소리바다(8분 14초)나 멜론(15분 20초), 벅스(15분 15초)보다 긴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자수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총 44만 8천명이 방문, 전주대비 20% 증가했다.
포이보스 웹기획운영본부 이용석 본부장은 "월드컵 열기가 식으면서 방문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월드컵으로 인해 앨범 발표를 미뤘던 가수들의 음원 발표가 계속 있을 예정이며 여름방학을 겨낭한 이벤트 등도 준비하고 있어 방문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CJ그룹은 GM기획과 맥스MP3가 자회사로 편입한 코스닥상장사 메디오피아에 500억원을 출자키로 한 상태. 이에 따라 맥스MP3는 CJ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가치 높은 음악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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