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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이모래’, 정세윤&정웅인 부녀 인기 힘입어 홈쇼핑 진출


엠씨에이샌드, 6월 25일 현대 홈쇼핑에서 역대 최저가로 선보일 예정

엠씨에이샌드(대표 조정용)가 6월 25일 오후 1시 40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모래놀이 제품 ‘촉촉이모래’를 선보인다.

촉촉이모래는 모래, 흙, 점토 세 가지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는 국내 발명특허 제품이다. 물이 없어도 쉽게 뭉쳐질 뿐 아니라 풀어짐이 반복돼 지속적인 놀이가 가능한 학습용 특수제조모래다. 찐득거리고 잘 녹지 않는 기존 제조모래 제품이나 거친 촉감의 산업용 모래와는 다른 부드러운 촉감은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감 형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교육용, 심리발달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게 엠씨에이샌드 측의 설명이다.

엠씨에이샌드 관계자는 “촉촉이모래는 무균규사, 조개가루, 보습제 오일 등 고급 화장품 원료를 사용해 제조되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에 닿아도 트러블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며 “모래의 부피가 부풀고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공기 흡입 및 배출 과정에서 모래 스스로 세균이나 이물질을 정화시키는 항균기능까지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래 보관과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 역시 촉촉이모래의 장점이다. 아이들의 모래놀이 후에도 끈적임이 없고 모래가루가 날리지 않아 가정과 같은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촉촉이모래는 ‘VIP ASIA AWARDS 2013’ 유아교육 제품부문에 선정됐으며 ‘Sands Alive’라는 제품명으로 코스트코, 디즈니, SEA WORLD, TOYSRUS 캐나다, 5 BELOW, JOANN 등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 러시아, 남미, 일본에 이르는 세계 50개국 이상의 유통업체와 계약 및 입점을 진행중이다.

엠씨에이샌드 측에 따르면 최근 해외 수주가 매월 150만 달러 규모에 이르기 시작하면서 올해 1~3월 수출량이 2011년부터 2013년까지의 외수 총 매출과 비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총 외수 매출액이 15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엠씨에이샌드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엠씨에이샌드는 MBC 인기 주말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 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웅인, 정세윤 부녀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

오는 25일 홈쇼핑 론칭을 앞두고 있는 엠씨에이샌드의 촉촉이모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casand.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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