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커피 브랜드 UCC커피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 카페쇼 2017'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커피 전문 전시회인 '제16회 서울카페쇼'는 커피와 차, 카페 산업을 아우르는 40개국 약 560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5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고, 특히 모든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퍼블릭데이'와 업계 종사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데이'에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전시장에서는 원부재료부터 토탈 장비, 식음료, 디저트, 다채로운 카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A, B홀과 원두산지 업체들의 생두와 각종 커피 장비, 로스터리 카페 등 커피와 관련된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는 C, D홀까지 관람객이 고르게 모이며 카페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 카페쇼 2017 내 마련된 UCC 커피 부스에서는 UCC커피 소속 한겨레 바리스타의 커피 사이폰 커피 추출 시연과 스페셜티 상품인 'UCC LARGO 파나마 게이샤' 시음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 UCC 커피는 스페셜티 상품인 'UCC 라르고(LARGO)'를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UCC 라르고'는 커피의 숙성을 고려한 슈퍼아로마 시스템을 적용해 커피의 숙성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이번 서울카페쇼는 전시와 국제대회, 컨퍼런스, 도시 커피 문화 축제 등 국내 대표 융복합 마이스(MICE) 행사로 역대 최다 관람객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커피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역할에 더욱 충실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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