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CJ오쇼핑이 대용량 홈쇼핑 화장품을 선뜻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소배자들을 위해 오는 4일부터 소용량 뷰티용품을 모은 '올 스타 뷰티 박스' 1천개를 CJ몰에서 한정 판매한다. 4일 자정에 500개가 먼저 오픈되고 나머지 500개는 8월 말경 추가 공개 예정이다.
뷰티 박스는 그 동안 TV홈쇼핑 방송에서 판매했던 전체 뷰티 상품들 중 ▲매출 ▲고객 재구매율 ▲뷰티 상품기획자(MD)들의 추천 등을 고려해 10개 인기 아이템을 선별, 방송에서 세트로 판매하던 것 중 하나만 골라 넣거나 별도 소용량을 제작해 박스에 넣었다.
뷰틱 박스에는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15ml, A.H.C 아이크림 12ml, 차홍 살롱더블헤어팩 1매, 마스꼴로지 젤퓨터 크리스탈 립스틱 1개, 조성아 살롱드떼 세신패드 2매, 퍼스트C 세럼 10ml, 퍼스트C 세럼 마스크팩 1매, 김소형 클렌저 160ml, 실크테라피 60ml, 에코글랩 샴푸 여행용파우치 10매가 포함됐다.
뷰티 박스는 고객 당 한 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9천900원으로 10개 상품을 각각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80% 이상 저렴하다. 또 CJ몰의 뷰티 박스 기획전 페이지 하단에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다른 뷰티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CJ오쇼핑 뷰티사업팀 김조연 팀장은 "TV홈쇼핑 방송에서 세트로 구매하면 가격 부담도 되고 한 번에 많이 샀다가 마음에 안 들어 걱정하는 고객들을 많이 봐 왔다"며 "뷰티 박스를 통해 소용량씩 미리 체험해보고 TV홈쇼핑 방송에서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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