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0~21일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인 '2018 핀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핀테크를 대표하는 30여개 기업의 50여명의 최고경영자(CEO) 및 직무전문가들이 총출동해 핀테크 산업 내 최신 트렌드와 해당 산업에 대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각각 ▲핀테크트렌드 ▲마이데이터 ▲P2P ▲간편결제 ▲블록체인 ▲소액해외송금 ▲로보어드바이저 등 핀테크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첫째 날에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이승건 토스 대표, 신승현 데일리금융그룹 대표,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 센터장,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김종현 쿠콘 대표, 예정욱 핀크 부사장,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가 나서며, 둘째 날에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 이근우 금융감독원 핀테크지원실장,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등 핀테크 대표 전문가들이 핀테크 최신 트렌드 및 산업 분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핀테크산업은 본격적으로 도입된 지 3년만에 철옹성 같던 금융산업을 변화시켰으며, 이에 따라 정부당국, 금융기관, 인터넷뱅크, 핀테크 관련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앞으로의 핀테크 기술의 진화 방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표 핀테크 플랫폼인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쿠콘, ▲핀크 ▲데일리금융그룹, P2P금융을 대표하는 ▲피플펀드 ▲어니스트펀드, 블록체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체인파트너스가 주요 후원사로 나섰으며 ▲테라펀딩 ▲투게더펀딩 ▲리치플래닛 ▲글로스퍼 ▲고팍스 ▲SBCN도 후원에 참여했다.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서울특별시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주요 기관들도 후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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