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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본사에서 과기부 등 '마이데이터' 논의


'데이터 경제 및 AI 활성화 민·관합동 TF 발족회의' 개최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개인종합자산관리(PFM) 서비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지난 6일 레이니스트 본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재의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발족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뱅크샐러드가 고액 자산가만 누리던 개인 맞춤의 통합자산관리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정부의 마이데이터 사업을 발판삼아 핀테크 업계와 금융권이 합심해 데이터 경제 가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이 좀 더 구체화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경제 및 AI 활성화 민관합동 TF 발족회의'는 지난 8월31일 문재인 대통령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 규제혁신 현장방문의 의미와 계획을 다시 한 번 업계에 전하고, 본격적인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를 비롯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문용식 정보화진흥원 원장 ▲조광원 데이터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뱅크샐러드는 지난 6월 과기정통부 추진의 마이데이터(Mydata) 사업에서 금융 분야의 핵심 시범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책임을 전하며, 향후 정부주체의 데이터 활용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데 동의했다.

또한 금융권과 연계해 은행 및 카드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고객이 손쉽게 내려 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개발에도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있어 데이터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고, 그 중에서도 핀테크는 가장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이라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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