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알서포트가 일본 최대 케이블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은 가운데, 강세다.
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알서포트는 전날보다 3.02%(70원) 올라 2천73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알서포트는 일본 최대 케이블 방송사업자인 주피터 텔레콤(제이콤)과 리모트콜 모바일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리모트콜 모바일팩은 화면 원격 공유와 제어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휴대기기의 문제를 실시간 해결하는 모바일 원격 지원 서비스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일본 통신 업계 1위 NTT 도코모에 이어 케이블 사업자 1위 제이콤까지 알서포트의 원격 지원 기술을 선택한 것은 우리 원격 기술이 그만큼 탁월하다는 것"이라며 "리모트콜은 PC와 모바일을 넘어 셋톱박스와 같은 스마트 가전 시장에서도 통할 만한 잠재성이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관련 기업과도 활발히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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