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3거래일 연속 상승하던 대성그룹주가 동반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대성홀딩스와 대성합동지주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하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산업과 대성에너지는 각각 14%대, 12%대로 하락하고 있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성그룹주는 지난 11일부터 상한가 행진을 이어왔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의 누이동생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는 소식이 주가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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