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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센츄리, 중간배당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내달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실시…주주 환원 및 신뢰도 제고 목적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중국 중대형 트랙터용 휠, 타이어 제조 기업 골든센츄리(대표 주승화)가 중간 배당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는 다음달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요 안건은 '당사 이사회에 2017년 중간배당 권한 부여의 건'이다. 임시 주주총회에 참석할 수 있는 권리주주를 확정하는 기준일은 같은달 3일이다.

주승화 골든센츄리 대표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회사의 수익을 주주에게 환원함과 동시에 신뢰도 제고 차원에서 중간 배당을 생각하게 됐다"며 "골든센츄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든센츄리는 지난달 양주 신공장을 착공했다. 완공 목표는 올해 연말까지다. 완공 후에는 트랙터휠 생산 능력(Capa)이 기존 양주 공장보다 최대 3배 증가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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