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작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닉스테크(대표 박동훈)가 지난해 매출액 157억3천만 원, 영업이익 15억7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13.2%, 75.9% 성장한 수치다.
회사 측은 정보유출방지 솔루션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보안USB,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등의 제품 매출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박동훈 대표는 "작년 데이터유출방지(DLP)와 개인정보보호 시장을 비롯한 정보보안 시장이 크게 확대됐다"며 "올해는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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