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벤처업계가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오는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세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토론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필수적인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송치승 원광대학교 교수가 '벤처금융과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권혁태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혁신형 중소기업 창업을 위한 벤처캐피탈 역할 제고 방안'을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길재욱 한양대학교 교수(중소기업학회 금융연구회장)의 사회로, 최백준 틸론 대표, 김종민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 김주화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회수관리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세 단체는 오는 10월 대안금융(핀테크 금융)을 주제로 '핀테크 금융에 대한 정책토론회'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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