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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공청회 개최


17일 서울, 22일 광주서 두 차례 개최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가 오는 17일과 22일 두 차례 서울과 광주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안)(이하 종합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서울 공청회는 17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며 광주 공청횐은 22일 같은 시간에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문화를 통한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참여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장기 문화프로젝트이다.

문화관광부의 종합계획(안)은 2006년 12월에 마련되었으며, 종합계획(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내·외부 전문가의 연구 및 자문과 광주광역시 및 관계 부처와의 협의, 전문가 토론회, 2차례의 공청회를 거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의 심의 후 대통령 승인으로 확정된다.

종합계획(안)은 2023년까지의 장기계획으로서, 주요 골자로 광주를 '아시아 평화예술도시', '아시아 문화교류도시', '미래형 문화경제도시'로 조성해 명실상부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구현하는 목표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문화관광산업 육성 및 기초예술 진흥, 문화교류도시로서의 역량 및 위상 강화 등 주요 추진사업들의 기본방향과 사업내용 등을 담고 있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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