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네트워크·보안기업 스콥정보통신이 일본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스콥정보통신은 올해로 4번째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18 '에 단독 부스로 참가, 유·무선 네트워크 접속제어 솔루션 '스마트IP'와 통합 IP·MAC자원관리 솔루션 'IP스캔을 선뵀다고 15일 발표했다.
스콥정보통신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05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를 포함한 약 20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후 일본 내 주요 IT·보안행사에 참가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최대 규모 네트워크·보안·소프트웨어 전시이벤트인 '인터롭 도쿄 2018'을 비롯해 최대 일본 IT쇼 '재팬 IT 위크 어텀 2018', '오사카 DIS ICT 엑스포' 같은 다수 일본 전시회에 참가한다.
김찬우 스콥정보통신 대표는 "최근 일본에서는 사이버 공격으로 정보유출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네트워크 접근제어 등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져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시장 상황을 사업 기회로 활용해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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