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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런, 4일만에 다운로드 4천만 돌파


140개국 앱스토어 무료 게임서 1위 차지

[안희권기자] 닌텐도의 신작게임 슈퍼마리오런이 포켓몬고에 이어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닌텐도는 21일 아이폰용 게임 슈퍼마리오런이 서비스 시작 4일만에 다운로드 4천만건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슈퍼마리오런은 150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 중에서 140개국은 무료 게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0개국은 매출 순위에서 게임부문 10위에 올랐다. 닌텐도는 이 게임을 지난 15일 시작했다. 수퍼마리오런은 35년된 게임 마스코트 슈퍼마리오를 주인공으로 해 아이폰용 게임으로 개발한 첫게임이다.

닌텐도는 슈퍼마리오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24개 모든 레벨을 공략하려면 사용자는 미국의 경우 9.99달러, 유럽 9.99유로, 일본 1천200엔을 지불해야 한다.

앱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슈퍼마리오런의 서비스 시작후 3일간 1천400만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됐다.

이는 게임을 다운로드한 사용자 가운데 4% 가량이 유료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앱애니는 슈퍼마리오런이 기록한 4천만 다운로드수는 앱스토어가 서비스 시작후 게임 부문에서 올린 최고 기록이라고 말했다.

닌텐도는 포켓몬고 출시를 계기로 모바일 게임회사로의 변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지만 닌텐도 게임 사용자들은 여전히 비디오 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닌텐도는 슈퍼마리오런 등을 포함한 인기 후속게임을 잇따라 선보여 기존 게임 사용자들을 모바일 게임 사용자로 전환을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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