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최강자 가린다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대표 선발전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7명이 한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으며 본선 대회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치 등의 인터넷 방송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연습 대전 전용 서버를 오픈하고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본격적인 대표 선발전을 치를 계획이다. 예선전을 통과해 토너먼트전에 입상 시 순위에 따라 최고급 LG 모니터를 비롯해 로지텍 기계식 키보드, 샘소나이트 백팩, 문화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한 팀은 8월 초 대만에서 열리는 '라그나로크 타이완 챔피언십(RTC)'에 초대돼 한국과 대만의 친선 국가대항전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김진환 그라비티 비즈니스본부 이사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많이 즐겨주시는 게임팬 들에게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게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