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12월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삼국블레이드'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포 카카오'의 개발사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의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삼국지를 소재로 유비, 관우, 장비, 여포 등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와 언리얼 엔진4로 연출한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특정 영웅을 조합해 얻는 '팀 효과'의 재미도 구현했다.
더불어 이용자는 '내정 모드'를 통해 성의 건설부터 확장, 자원 생산, 업그레이드 등 자신만의 영지를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말 위에서 승부를 겨루는 '일기토', 보유한 영웅을 사용해 적군의 관문을 돌파하는 '난세 영웅전' 등의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위·촉·오 3개 국가 간 실시간 전쟁을 다룬 대규모 PVP 콘텐츠 '국가 대전'을 향후 업데이트해 이용자에게 삼국지의 향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귀성 네시삼십삼분 사업총괄이사는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연 '블레이드 포 카카오'의 차기작 '삼국블레이드'가 드디어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며 "오랜 기간 공들인 만큼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자신하며, 꼭 사전등록에 참가해 다양한 혜택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시삼십삼분은 '삼국블레이드'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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