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 '불멸의전사2' 프리미엄 테스트 18일까지 실시

[문영수기자] 레드사하라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모바일 게임 '불멸의전사2: 위너스(이하 불멸의전사2)'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불멸의전사2 사전등록을 신청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불멸의전사2는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불멸의전사'의 후속작으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그래픽을 갖췄다. 250여종의 영웅이 속한 종족간 상성과 영웅이 속한 일곱자리 별자리 특성까지 고려한 전략적인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길드와 길드 레이드 시스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불멸의전사2 테스트를 기념해 10레벨을 달성하거나 길드 레이드 전투에 1회 참여해 플레이를 완료하면 정식 서비스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지훈 레드사하라스튜디오 대표는 "불멸의전사2가 이용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테스트를 실시하며 후반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정식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니 프리미엄 테스트와 함께 준비된 이벤트를 즐기시면서 정식 서비스를 함께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