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9단' 홍보모델에 박지영 아나운서

[문영수기자] ​NHN블랙픽(대표 권혁준)은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의 홍보모델로 박지영 아나운서를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 4년간 야구9단의 모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최희 아나운서에 이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박지영 아나운서가 게임 이용자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MBC 스포츠플러스의 '베이스볼 NOW' 메인 MC를 맡고 있는 박지영 아나운서는 앞으로 야구9단 공식 모델로 이용자들과 호흡하고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는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NHN블랙픽은 야구9단 신규 모델 선정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페이지(http://event.ya9.naver.com/wc2016.nhn)를 통해 모델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는 한편, 박지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긴 월페이퍼를 제공한다. 또한 야구9단의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머니, 박지영 스카우트 의뢰권 등 총 7가지의 특별 아이템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야구9단은 NHN블랙픽이 개발하고 넵튠(대표 정욱)이 퍼블리싱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야구9단에 2016년 버전 콘텐츠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