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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온라인게임 '에이스톰' 확 바뀐다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시스템 전반 수정 강행

[문영수기자] 신작 온라인게임 '최강의군단'에 시스템 전반을 수정하는 변화가 찾아온다.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은 서비스 중인 최강의군단 시즌2를 선언하며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제3세계의 균열'으로 명명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강의군단에는 신규 던전 '무한회랑'이 추가되고 퀘스트 및 난이도 선택 시스템이 제공된다. 12월 중 추가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으며, 향후 매달 업데이트가 이어진다.

명확한 목표와 보상을 제공하는 퀘스트 시스템도 추가된다. 메인 시나리오를 경험하는 '에픽 미션', 사냥터별 특화 퀘스트 '예진이 미션', 계정 단위로 수행할 수 있는 '에르메스 미션' 등 총 여덞가지의 미션을 도입해 이야기 흐름에 대한 가이드와 더불어 이용자의 의지에 따른 게임 플레이 목표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상 시스템 개편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운에 의존하는 보상보다는 플레이 시간 등 개인의 노력에 따라 더 큰 보상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구조로, 아이템 수치만 향상시키기 보다 실제 플레이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하고 업그레이드했다.

최강의군단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주형 디렉터는 "여러 테스트와 피드백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치며 처음 생각했던 최강의군단과는 다른 느낌의 게임이 됐다"면서 "이번 업데이트는 3개월에 걸친 서비스에서의 시행착오와 부족한 점을 솔직히 파악해 게임 전반적인 시스템의 수정을 강행했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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