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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타이니팝' 중국서 먹혔다


지난 6일 현지 앱스토어 서비스 시작, 무료 게임 1위로

[이부연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모바일 게임 '타이니팝' 모모버전이 출시 서비스 3일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다운로드 1위, 전체 무료 앱 2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타이니팝 모모버전은 컴투스와 중국 위치기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 모모 플랫폼이 협력해 최초 서비스된 게임으로, 지인들 또는 위치기반으로 제공되는 주변 친구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 이미 출시된 '타이니팡'의 중국 버전이며, 현지에서는 '모모파오파오투(陌陌泡泡兔)'라는 명칭으로 출시됐다.

모모는 전체 유저 7천500만 명, 일사용자(DAU) 1천300만 명을 보유한 중국 유력 플랫폼으로 급 부상 중이며, 컴투스 콘텐츠를 서비스함으로써 이번 게임사업 진출에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컴투스 측은 "이번 타이니팝 모모버전 출시는 기존 인기 모바일 게임과 강력한 글로벌 플랫폼이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사 게임의 중국 진출 전략에 대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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