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넵튠(대표 정욱)은 자회사 오올블루(대표 김남석)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헌터스리그'를 전 세계 140개국에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헌터스리그'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해 PC를 기반으로 하는 페이스북 게임룸까지 연동되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헌터스리그'는 캐릭터 하나하나를 손수 컨트롤하는 재미를 팀 단위로 확장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캐릭터의 위치와 스킬 등에 따라 다양한 공략이 가능하다. 3D 핸드드로잉 그래픽스로 구현된 깔끔한 캐릭터 아트로 보는 재미도 더했다.
김남석 오올블루 대표는 "공략성과 액션성은 오올블루의 핵심 DNA이며, 이 핵심 가치를 오롯이 담고 있는 '헌터스리그'를 PC와 모바일을 연동한 크로스플랫폼으로 론칭해 기대가 크다"며 "'헌터스리그'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운영과 수익화의 초석을 다지고, 나아가 오래도록 이용자와 소통하며 함께 개발/서비스할 수 있는 팬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올블루는 향후 개발하는 모든 게임에 글로벌 크로스플랫폼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