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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슈팅 '아바'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된다


에픽게임스-레드덕 '언리얼엔진4' 사용 계약 체결

[문영수기자] 일인칭슈팅(FPS) 게임 '아바(A.V.A)'가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된다.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레드덕(대표 오승택)과 언리얼 엔진4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드덕은 아바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슈팅 게임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아바는 출시된지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다양한 총기와 총기 개조,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오승택 레드덕 대표는 "아바를 모바일 신작으로 개발하겠다는 결정을 했을 때 그에 합당한 업그레이드를 보여줄 수 있는 엔진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기존 모바일 슈팅 게임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하는 만큼 온라인에서의 높은 게임성은 유지하되 새로운 모습의 아바 모바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레드덕은 언리얼 엔진 전문가들이 모인 개발사"라며 "레드덕이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 개발하는 모바일 게임이 크게 기대되며, 아바와 레드덕의 명성에 맞는 훌륭한 모바일 게임이 개발되도록 에픽게임스에서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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