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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레나 스노우패밀리의 '프로젝트S' 퍼블리싱


대규모 길드전 자랑하는 MORPG

[이부연기자]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모바일게임 개발회사 스노우패밀리(대표 박정주)와 모바일액션 다중역할수행게임(MORPG) '프로젝트S(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발표했다.

프로젝트S는 생명의 근원인 세계수(水)가 변해 최후의 도시 베니스에 남아있는 인류가 세계수를 정화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스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 속 길드를 강화해 최대 4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길드전과 스토리 모드, 스토리 퀘스트가 특징이다.

박정주 스노우패밀리 대표는 "프로젝트S는 방대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길드간의 전쟁 등 모바일게임 중에서도 스케일이 큰 게임"이라며 "네오아레나와 함께 좋은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진환 네오아레나 대표는 "스노우패밀리는 오랜 팀워크가 강점인 개발사로 그들이 가진 노하우가 프로젝트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네오아레나도 힘을 보탤 것"이라며 "양사가 가진 강점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프로젝트S를 개발 중인 스노우패밀리는 모바일 게임으로는 '타워디펜스3D'와 '가디언스리그'를 개발했으며, 2007년부터 함께 손발을 맞춰온 개발자들로 구성된 액션 RPG 전문 개발사이다.

또한, 네오아레나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베나토르를 비롯하여 총 13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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