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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소프트, SNG '두근두근런웨이' 중국 출시


한콘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지원 선정작

[이부연기자] 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는 중국 전문 퍼블리셔인 위모(대표 이규범)와 함께 중국판 페이스북으로 잘 알려진 런런왕에 소녀 육성 시뮬레이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두근두근 런웨이'(개발 블루핑거, 대표 정승준)를 17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픽토소프트가 추진해 온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지원 게임 선정작인 두근두근 런웨이는 패션계의 미운오리에서 빛나는 패션모델이 되는 성공기를 그린 육성 시뮬레이션 SNG이다. 국내에서 출시된 마이 무비스타 후속작이다.

한국 드라마를 보는 듯한 스토리로 다채롭게 진행되는 퀘스트, 친구들과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 소셜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현지화를 통해 중국 이용자의 마음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픽토소프트 관계자는 "그 동안 북미 지역, 대만 등 글로벌 출시를 진행했으며, 두근두근 런웨이는 퍼블리셔인 위모와 새롭게 손을 잡고 중국에 진출하는 만큼 중국 현지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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