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재단 이사장 권혁빈) 민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은 지난 22일 홈커밍데이를 열고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양동기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오렌지팜 입주사, 졸업사 및 미디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기업 소개와 사업 성과, 오렌지팜을 거쳐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소개됐다.
공식 행사 이후 스타트업 대표들과 미디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는 네트워크 파티도 진행됐다.
양동기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는 "오렌지팜을 세운 이유는 창업의 뜻과 열정을 지닌 창업가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의 길로 진입해 제2, 제3의 스마일게이트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입주사뿐 아니라 동문회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상봉 오렌지팜 센터장은 "스마일게이트는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자 ICT 기반의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더욱 좋은 '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팜은 지난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센터로 서초센터, 신촌센터, 부산센터, 중국의 북경센터까지 총 4개 센터에 55개 스타트업이 입주해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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