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는 지난 4월 설립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자회사 루프탑게임즈(대표 최성욱)를 합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6월 설립된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와의 협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루프탑게임즈 소속 인력은 넥스트플로어 및 라인게임즈 퍼블리싱 사업 조직으로 이동하며, 루프탑게임즈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역시 넥스트플로어로 이관된다.
황은선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루프탑게임즈의 퍼블리싱 사업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욱 루프탑게임즈 대표는 "넥스트플로어 및 라인게임즈와의 협업 체제를 더욱 견고히 가져갈 것"이라며 "조직 간 시너지를 통해 특색있고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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