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선데이토즈는 현 단일 대표 체제를 2인의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하고 김정섭 신임 각자 대표를 선임한다고 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날 열린 이사회 의결을 통해 창업자인 이정웅 대표가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고 김정섭 대표가 투자 및 신규 사업 총괄을 맡는 전문 경영 체제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두 대표는 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규 선임된 김정섭 각자 대표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활동과 함께 기업 투자, 인수 합병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후 2014년 3월부터 선데이토즈 감사 및 사외이사, 2017년 10월부터 스마일게이트홀딩스 투자전략 담당 전무로 재직했다.
선데이토즈는 "이정웅 대표는 전문 분야인 개발 부문, 신규 선임된 김정섭 대표는 경영 및 신사업 부문을 맡게 되는 효율적인 기업 운영에 전념해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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