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데스티니차일드'로 유명한 넥스트플로어의 신임 대표로 황은선 경영지원 실장이 선임됐다.
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및 개발이사 선임 등에 대한 내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황 신임 대표는 회사 창립 맴버로 2012년부터 인사 및 재무, 회계 등 경영 전반을 총괄했다.
넥스트플로어는 이번 인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자체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은선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넥스트플로어의 대표로 선임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다 내실을 갖춘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부서간 긴밀한 협력 및 게임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또한 김민규 전 대표를 개발이사로 선임했다. 김 전 대표는 게임 개발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앞서 선임된 라인게임즈 대표직을 겸임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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