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2017년 1분기 매출 207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3.4%, 13.5%, 35.5%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5.1%, 52.8% 상승했으나 매출은 12.9% 하락했다.
회사 측은 1분기 실적 호조에 대해 '애니팡3' '애니팡2'를 비롯해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포커' 등이 흥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작년부터 추진한 매출원 다변화가 안정 국면에 접어든 것도 견조한 매출 구조에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https://image.inews24.com/image_gisa/201705/1477613707575_1_093204.jpg)
민광식 선데이토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는 두 자릿수로 확대된 국내 라인업과 서비스 체계를 정비하며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성과로 하반기에 선보일 다양한 신작과 사업 다각화 효과를 배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오는 3분기부터 국내·외 시장에 4~5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