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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네오위즈 "스페셜포스 배제해도 재상장 가능"


네오위즈는 '스페셜포스' 재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분할 후 네오위즈 게임즈의 재상장이 무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관호 부사장은 "스페셜포스의 매출 비중이 크나 이를 제외하고도 여러 타이틀을 통해 충분한 수익을 달성하는 것이 가능한 토대가 마련돼 있다"며 "스페셜포스 재계약이 불발돼도 현재의 라인업으로 재상장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네오위즈와 드래곤플라이 간의 '스페셜포스' 서비스 계약은 오는 7월 중으로 종료된다. 양사의 재계약 여부는 업계의 큰 관심사가 돼왔고 최근 들어 양사가 견해차를 줄여 합의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천280억원 중 '스페셜포스'를 제외한 매출은 700여억원 수준이다.

최 부사장은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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