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메쉬코리아, 67억원 신규 투자 유치


배달앱 '부탁해' 서비스중, 지난해 이어 누적 투자금 150억원 확보

[성상훈기자]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산은캐피탈, 휴맥스, 국제약품 등으로부터 총 67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발표했다.

메쉬코리아는 배달앱 서비스 '부탁해'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8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메쉬코리아는 올해 67억원의 추가 자금을 확보하면서 총 150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회사측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통해 이륜차용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및 자체 통합 물류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독자적 공유경제 물류 인프라망인 '부릉(VROONG)' 의 파트너사와 상생을 도모하는 정책 강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투자를 주도한 산은캐피탈 관계자는 "물류 IT 솔루션에 강점을 보유한 메쉬코리아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세계적인 수준의 운송관리시스템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점을 높이 샀다"고 말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창업 이후 지속적인 물류 IT 솔루션의 개발을 추진해 온 회사의 노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별화된 물류망과 IT 기술력으로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메쉬코리아, 67억원 신규 투자 유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