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디엔에이소프트(대표 김연수)는 지난달 30일 뉴트라클릭과 광고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뉴트라클릭은 스포츠피트니스 용품, 수면 보조제 등 건강기능 식품과 기능성 화장품을 주로 유통하는 회사이다. 미국에만 3만 여 개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뉴트라클릭의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것이다. 한국지사를 설립하거나 판매자를 두지 않고, 국내 온라인광고플랫폼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디엔에이소프트 김승영 팀장은 "미국의 회사가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GDN)를 선택하지 않고, 디엔에이소프트의 광고 플랫폼을 선택한 것은 한국시장에 가장 최적화된 광고플랫폼을 사용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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