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케어랩스는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네이버의 네이버 예약과 병원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굿닥은 지난 7월부터 네이버와 함께 케어랩스 스마트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관리)의 병원 예약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안정성 테스트와 서비스 고도화를 마치고 이번에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다.
현재 전국 약 700여개 병원에서 케어랩스 스마트CRM을 이용하고 있으며, 스마트CRM을 이용하는 병원이라면 연동 작업을 통해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굿닥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네이버 예약 연동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박경득 굿닥 사업 본부장은 "병원 이용 환자의 불편 사항 1위인 ‘긴 대기 시간’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개발하고 네이버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EMR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병원을 추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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