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영어학습 앱 슈퍼팬을 서비스하는 퀄슨은 슈퍼팬 이용자가 출시 6개월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슈퍼팬은 지난해 12월 서비스 출시 이후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앱스토어 교육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슈퍼팬은 이용자들로 하여금 영어를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좋아하는 스타 등 관련 영상을 찾아보고 즐기며 영어 회화 표현을 체득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앱에서 선호하는 해외 스타를 선택하면 맞춤형 콘텐츠 피드가 만들어지고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천해준다.
슈퍼팬은 유투브 영상 기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해외 스타의 영화·드라마·토크쇼·뮤직비디오 등 2천5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생생한 해설과 자막, 받아쓰기와 따라 말하기가 가능한 프로그램, 양질의 인터페이스와 게임 요소 도입으로 매일 출퇴근 시간과 자투리 시간에 학습하는 이용자들이 많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수영 퀄슨 대표는 "퀄슨 팀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컨텐츠 개발에 특화된 팀"이라며 "향후 말하기뿐만 아니라 듣기와 문법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성인부터 청소년, 아동 사용자를 아우를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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