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ktcs(대표 김우식)는 상반기에 매출 1천878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각각 7.9%, 45.5%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공시했다.
KT의 고객서비스 사업 규모 확대와 모바일 상품 판매증대가 상반기 성과의 주요 배경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T의 올레고객서비스는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의 58%를 차지하는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가 증가한 5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유통사업은 영업이익 22억원으로 28%가 증가했다.
ktcs는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CS아카데미, 리서치 등의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CS아카데미는 지난 해 10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상반기 누계매출 1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0% 성장한 성과를 거뒀다.
김우식 부회장은 "olleh고객서비스 사업규모확대와 CS아카데미 등의 신규 사업의 활성화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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