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KT 로밍센터 업무 맡아 내달부터 가동

ktcs(대표 김우식)는 내달 1일부터 KT 로밍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고 매출규모는 연간 33억5천500만원이다.

업체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도심공항터미널, 김해공항 등에서 KT 전 로밍센터를 운영한다. 총 103명의 직원들이 임대로밍, 부가서비스 가입, 사용방법 상담 등 로밍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천로밍센터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항으로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ktcs 관계자는 "수주한 로밍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상담품질관리를 담당하는 한편 대구, 청주 등 지방로밍채널 확장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