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고용노동부 주최 2010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통령명의 인증패를 수여받는다.
ktcs는 114를 비롯한 KT 그룹 고객채널, 관공서 및 일반기업 등 50여개 기관의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컨택센터 전문기업이다. 9천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 최근 1년간 신규 채용자 5천607명 중 77%인 4천293명을 여성인력으로 채용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 받았다. 재택근무자 채용 확대를 통해 스마트워킹 및 장애인 고용 증진 노력도 인정받았다.
ktcs는 인력운영의 효율성과 일-가정 상생을 위해 최근 1년간 5%(278명)의 단시간제를 채용한 바 있으며 7월에는 노사발전재단과 '단시간 근로 일자리 창출 컨설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9년 동안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9월 16일 코스피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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