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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갤럭시S서도 LG070 인터넷전화 쓴다


LGU+, SKT_KT에서도 사용하는 mVoIP용 앱 출시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070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앱을 사용하면 아이폰, 갤럭시S 등 다른 통신사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도 LG유플러스의 070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SK텔레콤과 KT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앱스토어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유플러스070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가입하면 mVoIP를 이용할 수 있다. U+ 070 가입자끼리는 물론이고, 가정용 U+ 070과도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가입자끼리는 무료통화이고 타 휴대폰이나 유선전화에 걸때는 비용을 내야 한다.

모바일 할인요금제의 경우 기본료는 월 4천원이다. U+ 070 가입자간 통화는 무료이며, 시내외 유선전화 통화시 3분당 38원이고 휴대폰에 걸 때는 10초당 7.25원이다.

LG유플러스는 U+ 070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첫 달 통화요금 2천원을 할인해주고 1천원에 해당하는 발신번호표시와 착신전환 서비스도 면제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LG유플러스의 ‘U+ 070’은 3개의 운영체제(OS)를 지원한다. 애플의 iOS, 안드로이드, 원도모바일(WM) 등의 운영체제에 맞게 개발, 애플의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등에서 원하는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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