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회사 kt cs(대표 부회장 김우식)가 2일, 201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14번호안내수익의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합병효과 및 컨택센터 수익의 큰 성장에 힘입어 906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매출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6.4% 증가한 46억원과 50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실적은 매출액 2천644억원, 영업이익 147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으로 2009년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크게 상회했다.
사업별로는 컨택센터 사업의 경우, 근로복지공단, 대법원, 이스타항공 고객센터 및 QOOK, SHOW, CS센터 등의 kt 고객접점채널 수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205% 증가했다.
114사업은 우선번호 안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했다. 유통사업은 PCS 단말기 도매비중 축소로 58억원의 매출이 감소했으나 이와 동반된 마케팅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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