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고객님'이란 인삿말로 잘 알려진 114 생활정보기업 코이드(대표 노희창 www.koid.co.kr)는 26일부터 본사를 비롯한 7개 전 지역본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행복한 세상 읽어주기'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이드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으로, 114상담원들 가운데 자원봉사자 지원을 받아 140여 명의 상담원들로 구성됐다.
각 지역 점자도서관에서 음성도서를 제작하는 '낭독봉사'와 일반 도서를 점자규정에 맞게 입력하는 '입력봉사'의 2가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이드는 향후 시각장애인들을 직접 찾아가 낭독봉사를 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코이드 이명훈 홍보문화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기회가 되고,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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