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앤컴퍼니(공동대표 노정석, 김창원)는 세계 최대의 커뮤니케이션 지주회사인 옴니콤그룹의 한국 내 PR 자회사인 인컴브로더,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도모커뮤니케이션컨설팅(대표이사 손용석)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인컴브로더,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도모커뮤니케이션컨설팅 등 옴니콤그룹 3사는 태터앤컴퍼니와의 제휴를 통해 급변하는 웹 2.0 환경에 맞춰 오프라인과 온라인 분야를 통합한 커뮤니케이션인 'PR 2.0'의 가치를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3사는 최근 합동으로 설립한 디지털 통합 서비스 그룹 퓨즈(fuse™)와 연계해 ▲온라인 이슈 관리 ▲블로그 구축 ▲인터렉티브 웹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태터앤컴퍼니도 이번 제휴를 통해 인컴브로더가 보유한 기업 네트워크를 잠재 고객사로 확보함으로써 기업 블로그 마케팅 컨설팅 사업에 힘을 받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100여 명의 파워 블로거 네트워크인 태터앤미디어를 통해 기업과 파워 블로거를 연계하는 다양한 블로그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PR 2.0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옴니콤그룹은 세계적인 다국적 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그룹 내 네트워크와 수많은 전문 계열사들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5천개 이상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홍보 및 전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터앤컴퍼니는 블로그 전문 기업으로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태터네트워크재단을 후원해 블로그 소프트웨어인 텍스트큐브(구 태터툴즈)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메타 블로그 서비스인 이올린,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 파워 블로그 네트워크 태터앤미디어를 제공 중이다.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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