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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용인시 '방범 CCTV 종합상황실' 구축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김유진)가 1일, 용인시청에서 '방범관제 상황실 구축사업' 완료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용인경찰서장, 용인시장, 휴니드 사장을 비롯한 용인시 관련 단체장 160여명이 참석했다.

휴니드는 지난 8월 용인시청의 '방범관제 상황실 및 방범설비 구축사업'을 수주했으며 이 사업은 용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귀가길 확보, 범죄에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우범지역 75개소에 CCTV를 설치, 영상 감시 시스템으로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네트워크 통합관제 상황실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에 휴니드는 신규 65개소에 방범 CCTV를 설치했고 기존 10개소와 신규 65개소, 총 75개소의 방범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방범관제 상황실을 구축했다.

휴니드는 지난 9월 광망 감지감시시스템 전문업체 '폼가드'를 인수해 보안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10월 말에는 JSA 대대 감시장비시스템 개통식을 갖는 등 군 감시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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