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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애플 '아이폰' 대항마 MS '오폰' 등장


애플의 '아이폰'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콘셉트폰인 '오폰(oPhone)'의 콘셉트 영상을 공개하며 반격에 나섰다.

'오폰(oPhone)'의 'O'는 이노베이션(Innovation)을 뜻하는 것으로 마치 부메랑 같은 디자인을 갖고 있다. 3장의 키패드를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는 특이한 디자인으로 가운데 원형의 LCD가 배치됐다.

운영체제(OS)는 MS의 윈도모바일을 사용해 현재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과 동일한 기능들이 제공된다.

3개의 스위블 방식의 키패드는 원형 LCD를 중심으로 배치되며 사용자가 원하는 모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이나 동영상을 볼 때는 간단한 뮤직플레이 콘트롤 패드를 사용하고 문자를 보낼때는 쿼티(QWERTY) 키패드, 전화를 걸 때는 숫자 키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의 '아이폰'은 6월부터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사 'AT&T(싱귤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3세대(G) 이동통신이 아닌 2G GPRS 방식의 통신 서비스 이용이 다소 아쉽지만 맥OS의 모바일 버전의 다양한 기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전통적인 PC OS를 개발하던 애플과 MS가 휴대폰 사업에 뛰어드는 까닭은 수년째 정체에 머물러있는 PC 시장과는 달리 모바일 시장의 무궁무진한 잠재력 때문이다.

특히 휴대폰의 기능이 빨라지고 암(ARM) 계열 CPU가 기본 내장되면서 범용OS를 내장한 휴대폰이 많아지는 것 역시 애플과 MS가 휴대폰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 중 하나다.

휴대폰 업계 개발자는 "애플과 MS는 OS를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 사업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향후 휴대폰도 하드웨어 자체의 기술보다 범용OS를 통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폰' 소개 영상[출처=MS Soapbox]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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