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상호접속요율 산정안 3분기 확정

올해 상호접속요율이 새롭게 마련된다.

정보통신부는 15일 코스모타워 코스모아트홀에서 열린 정보통신 주요정책 설명회를 통해 장기증분원가모형(LRIC)에 의한 원가와 시장경쟁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 2006~2007년 상호접속요율을 새롭게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통부는 사업자별 2004년 통화량 자료를 검증하고 2005~2009년의 통화량 예측을 완료했다.

이 같은 자료를 토대로 정통부는 사업자별 영업보고서의 접속원가를 검증하는 한편, 장기증분원가 모형이슈를 검토하고 사업자 의견을 수렴해 3분기 내 새로운 상호접속요율 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