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사이판·괌에 체류중인 KT 고객이 로밍요금을 일시 면제받는다.
KT(대표 황창규)는 태풍 위투로 인해 사이판·괌 지역에 고립된 가입고객에게 로밍요금 전액을 감면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요금 감면 적용 기간은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일주일 간 사이판·괌을 방문한 KT가입자의 로밍요금을 전액 감면한다.
로밍 요금 감면 대상은 음성·문자·데이터 로밍요금제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이고, 12월 통신 요금에서 할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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