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충북대학교에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 '테라스트림 포 하둡(TeraStream for Hadoop)'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기증은 충북대학교의 빅데이터 생활형 서비스 연구개발과 ITRC 사업을 통한 데이터 과학자 양성이 취지다. 기증한 솔루션은 최근 안전행정부의빅 데이터 공동 기반 및 시범과제 구축 사업에서 저장 플랫폼 솔루션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북대학교의 ITRC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IT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창의성을 갖춘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 기간은 오는 2016년까지 4년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빅데이터 생활형 서비스 연구 개발을 공동 진행하고 관련 학부와 학생들에게 시스템 구축 및 사용자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산학협력을 통해 IT분야의 관련 인재 양성과 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양성은 물론 연구개발의 성과를 사업화하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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