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28일 'SW 기업가·개발자·학생' 소통의 장 마련

[성지은기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소프트웨어(SW) 기업가·개발자와 학생 간 SW의 현재, 미래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W 기업가, 개발자의 성공스토리와 현장 경험을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SW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참석해 '진정한 성공의 문을 여는 열쇠', '좋아하는 것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구글코리아 엔지니어, SW마에스트로 등이 멘토로 참석해 SW 개발현장 등을 소개한다.

소통시간에는 선배 SW 개발자 1명과 학생 9명으로 구성된 12개 테이블에서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상홍 IITP 센터장은 "학교 이론 수업으로는 알기 어려운 SW 개발현장의 실무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SW중심사회 포털'에서 오는 26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